Tag: 손흥민

  • ‘UEL 16강 직행’ 이끈 손흥민, 브렌트포드전서 리그 무승 탈출 도전|동아일보


    2일 오후 11시 리그 원정 경기

    ‘UEL 역사’ 쓴 손흥민, 출격 대기

    ‘4연속 대기’ 김지수, 벤치 예상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이 브렌트포드전을 통해 리그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토트넘은 2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브렌트포드와 2024~2025시즌 EPL 2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런던 지역 두 팀의 맞대결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많은 이목이 집중된다.

    토트넘은 현재 7승3무13패(승점 24)로 리그 15위에 머물고 있으며, 브렌트포드는 9승4무10패(승점 31)로 리그 11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6패로 부진하고 있다.

    지난 4경기 기준으로는 4연패다.

    강등권인 울버햄튼(승점 16)과는 승점 차가 단 8점밖에 나지 않아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단 이름값만 보면 토트넘의 승리를 점칠 수 있지만, 원정이라는 점과 최근 토트넘의 리그 분위기가 안 좋다는 부분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토트넘의 믿을 구석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엘프스보리(스웨덴)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전반 45분 동안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3-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전반전에만 무려 드리블을 10회 성공(11회 시도)했다.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UEL 역대 전반 최다 기록이다.

    또 다른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단 45분만 소화한 손흥민에게 팀 내 가장 높은 평점인 8.3을 부여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어도, 경기력 자체가 특별했다는 의미다.

    아울러 손흥민은 유독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강했다는 점도 기대요소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골2도움을 기록했다.

    그 2도움은 이번 시즌 첫 번째 맞대결이었던 지난해 9월에 나왔다.

    당시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엘프스보리전을 45분만 뛰면서 체력까지 안배받은 손흥민이 브렌트포드전에서 골을 넣어 팀의 리그 부진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다만 김지수와의 코리안더비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토트넘이 상대하는 브렌트포드에는 한국인 유망주 김지수(21)가 활약하고 있다.

    김지수는 지난 18~19라운드에 잇달아 교체로 출전하며 브렌트포드 입단 18개월 만에 EPL 데뷔전을 치렀다. 한국인 최연소이자 한국인 중앙 수비수 최초 EPL 데뷔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후 리그 4경기 모두 벤치에만 머물렀다.

    브렌트포드 역시 이날 경기에서 승리가 절실한 만큼, 김지수는 토트넘전에서도 선발보단 벤치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서울=뉴시스]



    Title: UEL 16강 직행’ 이끈 손흥민, 브렌트포드전서 리그 무승 탈출 도전|동아일보

    Post:

    손흥민이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을 이끈 가운데, 그가 이끈 토트넘은 리그에서의 무승을 탈출하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토트넘을 16강으로 이끄는데 성공했다. 그의 공격력과 리더십은 팀에 큰 힘이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팀은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리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경기는 무승을 탈출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과 팀은 이번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끌어내고, 리그에서의 모멘텀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도전적인 경기는 많은 축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들의 활약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계속해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활약을 응원하며, 그들이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바랄 수밖에 없다.

    Tags:

    UEL 16강, 손흥민, UEL 16강 직행, 브렌트포드전, 리그 무승 탈출, 도전, 동아일보, 축구, 유럽 리그, 선수 손흥민, 브렌트포드전 승부, UEL 경기, 축구 뉴스

    #UEL #16강 #직행 #이끈 #손흥민 #브렌트포드전서 #리그 #무승 #탈출 #도전동아일보

  • ‘너 전술 문제잖아’ 포스텍의 궤변, “손흥민, 무리한 롤 – 최악 팀사정에도 분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이인환 기자] 전술을 다른 사람이 짜주고 있나.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프레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호펜하임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14(4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6위까지 점프했다. 상위 8팀까지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을 가능성도 커졌다. 중요한 순간 나와준 대회 4경기 만의 승리였다. 200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6경기 무승의 늪(1무 5패)에 빠졌던 최악의 분위기도 조금은 바꾸게 된 토트넘이다.

    토트넘이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포로가 뒷공간으로 롱패스를 배달했고, 매디슨이 수비를 따돌린 뒤 좋은 터치로 공을 잡아뒀다. 매디슨은 그대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1-0을 만들었다.

    토트넘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4분 손흥민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포로의 발 앞으로 좋은 전진 패스를 찔러 넣었지만, 포로의 왼발 슈팅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16분엔 손흥민이 직접 박스 왼쪽으로 침투한 뒤 슈팅했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손흥민이 추가골을 뽑아냈다. 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매디슨이 전진한 뒤 질주하는 손흥민 앞으로 패스했다. 손흥민은 그대로 슈팅을 날렸고, 공은 몸을 날린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손흥민의 시즌 9호 골로 기록됐다.

    호펜하임이 반격했다. 전반 33분 토트넘 수비가 크로스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비쇼프가 흐른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공이었으나 오스틴이 몸을 날려 걷어냈다. 불안한 수비를 이어간 토트넘은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호펜하임이 계속해서 토트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0분 크라마라치가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혔지만, 공은 골키퍼를 지나 크로스바를 때렸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장면이었다. 분위기를 완전히 내준 토트넘은 후반 11분 히샬리송을 빼고 마이키 무어를 투입했다. 왼쪽에서 뛰던 손흥민이 중앙으로 이동했다. 

    토트넘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후반 17분 오스틴이 펀칭 과정에서 헤더를 시도하는 뫼르스테드와 충돌,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과 오스틴에게 주어졌던 경고 모두 취소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23분 슈타흐에게 실점하며 한 골 차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 손흥민이 다시 한번 해결사로 떠올랐다. 후반 32분 역습 기회에서 무어가 왼쪽의 손흥민에게 공을 건넸다. 손흥민은 수비를 앞에 두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날려 골망을 갈랐다. 그는 멀티골을 터트린 뒤 2005년생 공격수 윌 랭크셔와 교체됐다.

    호펜하임이 경기 막판 다시 한 골 차로 따라붙었다. 후반 43분 데이비드 모콰가 오른쪽에서 길게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추격골을 넣었다. 더 이상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을 잘 버텨내면서 승점 3점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손흥민에게도 의미가 큰 활약이었다. 그는 최근 지나친 비판에 시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생하면서도 프리미어리그 19경기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만 경기 영향력이나 마무리 면에서 예년 같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토트넘의 극심한 부진까지 겹치면서 주장 손흥민이 집중 포화를 맞고 있는 상황.  심지어 손흥민을 벤치로 내리라거나 그에게서 주장직을 박탈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SNS에서 한 팬은 “마이키 무어는 캡틴감이다. 지금 당장 그에게 완장을 줘라. 솔직히 손흥민보다 낫다”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쳤다.

    또 다른 팬은 “손흥민은 물러나야 한다. 감독은 그가 주장이기 때문에 그를 버리고 무어를 쓰는 걸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적었다. 실제로 토트넘 팬들의 주장 손흥민에 대해 말도 안 되는 무례한 태도를 보이기도 해서 큰 충격을 줬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에버튼에 2-3으로 패한 뒤 분노한 팬들에게 다가가 사과했다. 손흥민은 굳은 표정으로 두 손을 모은 채 연신 미안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럼에도 토트넘 팬들은 홀로 남아 사과하는 손흥민에게 “X쟁이 머저리(WINKER)!”라는 욕설을 반복했다.

    WINKER라는 말은 영국어로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다. 특히 영국에서는 매우 수위가 강한 욕이다. 영국 ‘BBC’에서는 영국의 속어 중에서 4번째로 심한 표현이라고 자제해야 된다고 평가할 정도로 굉장히 수위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표현을 패배를 사과하러 온 주장했다는 것 자체도 문제. 심지어 토트넘 현지 팬들은 무작정 감독들을 옹호하고 있어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옹호하면서 레전드 손흥민에게 무식한 욕설을 내뱉은 것.

    심지어 손흥민을 매각해야 한다는 의견도 계속 나오고 있다. 브렌트포드 감독이었던 마틴 앨런도 “손흥민은 토트넘의 환상적인 선수였으며 모든 팀의 팬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고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에너지와 속도가 예전 같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면 당연히 그를 판매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손흥민은 아마도 1000만 파운드(약 180억 원)에서 1500만 파운드(약 270억 원) 정도의 선수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정작 호펜하임전에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그는 3-1로 달아나는 골을 넣은 뒤 검지 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는 ‘쉿’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야유를 퍼붓는 호펜하임 관중들을 향한 제스처였지만, 최근 쏟아졌던 비난을 잠재우는 제스처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즌 9호, 10호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9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또한 토트넘 통산 436경기 출전 기록을 세우며 해리 케인을 제치고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단독 10위로 올라섰다. 9위 지미 딤목(438경기), 8위 앨런 길전(439경기)과 격차도 적기에 충분히 순위를 더 끌어 올릴 수 있다.

    완벽한 하루를 보낸 손흥민. 영국 ‘BBC’도 “손흥민은 2016-2017시즌 이후 각 시즌 10골 이상 득점한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선수가 됐다. 그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토트넘의 중요한 순간에는 믿음직한 선수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유럽대항전 통산 26골을 기록 중이다. 오직 케인(36골)만이 더 많은 골을 넣었다”라고 짚었다.

    토트넘 선배 크라우치도 손흥민을 극찬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로도 활약했던 그는 현역 시절 클럽 통산 199골 74도움을 올린 인물이다. 크라우치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다. 그 골들은 그를 위대한 반열에 올려둔다. 의심할 여지 없이 토트넘의 전설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런 손흥민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펜하임전 직후 “손흥민에 대해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정말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이다.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솔직히 팀 사정상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전을 피하지 않는다”라고 호평했다.

    실제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에게 공격적 롤 대신 플레이메이커 부터 수비까지 무리한 롤을 부여하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그는 “솔직히 우리 토트넘은 팀적으로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팀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나 그래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이인환([email protected])








    너 전술 문제잖아’ 포스텍의 궤변, “손흥민, 무리한 롤 – 최악 팀사정에도 분투”

    토트넘 핫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최근 무리한 롤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의 팀인 포스텍은 이를 전술 문제로 해석하며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포스텍은 “손흥민은 팀의 최악 사정에도 분투하고 있다. 그의 노력을 인정해야 한다”며 손흥민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은 이를 전술 문제로 돌리는 것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이지만, 최근 무리한 롤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그의 팀인 토트넘은 현재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고, 손흥민의 무리한 롤은 팀에 더해져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포스텍은 전술 문제로 해석하며 손흥민을 옹호하고 있지만, 팬들은 이를 궤변으로 보고 있다.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이지만, 팀을 위해 무리한 롤을 하는 것은 오히려 팀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Tags:

    1. 너 전술 문제
    2. 포스텍의 궤변
    3. 손흥민
    4. 무리한 롤
    5. 최악 팀사정
    6. 분투
    7. 축구
    8. 전략
    9. 선수들
    10. 한국 축구

    #너 #전술 #문제잖아 #포스텍의 #궤변 #손흥민 #무리한 #롤 #최악 #팀사정에도 #분투

  • 설상가상 어떡해.. ‘손흥민 다시 최전방?’ 토트넘, 솔란케 무릎 부상 ‘장기 결장 가능성’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토트넘에 또 다른 주전 부상자가 나오면서 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독점 기사를 통해 도미닉 솔란케(28)가 부상으로 이날 오후 11시부터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튼과 펼쳐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4-2025 2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솔란케는 무릎 부상으로 데이빗 모예스 감독의 에버튼과 원정 경기 출장이 불가능하며, 추가 결장(2~3주)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태다. 이는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솔란케 자리를 손흥민(33)으로 대체할지, 부상에서 복귀한 히샬리송(28)이 나설지도 의문이다. 이미 브레넌 존슨(24)과 이브 비수마(29)도 부상으로 에버튼전에 나설 수 없다는 소식이 들린 만큼 토트넘에는 설상가상이 아닐 수 없다. 

    솔란케는 지난여름 본머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당시 옵션 포함 6500만 파운드(약 1154억 원)의 이적료를 지급했고 6년 계약을 맺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했던 유형의 스트라이커로 이적하자마자 핵심 주전으로 자리했다.

    부상으로 몇 경기 빠지기도 했던 솔란케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그 18경기 7골(3도움) 포함 총 29경기에서 11골(6도움)을 기록하면서 나름 팀에 기여하고 있다.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토트넘은 현재 리그 15위로 미끄러진 상태다. 이제 톱 4를 노리기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얇은 스쿼드의 한계를 노출한 토트넘은 이제 주전 스트라이커의 장기 결장에 한숨을 내쉬게 생겼다. 토트넘엔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 외에도 크리스티안 로메로, 미키 반 더 벤, 데스티니 우도기, 윌손 오도베르, 티모 베르너, 로드리고 벤탄쿠르 등이 여전히 회복 중이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솔란케 장기 결장을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의 빠른 회복이 팀 성적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솔란케 없이 경기를 한다면 결국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부상에서 회복한 히샬리송이 나설 수도 있다.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에 빠지면서 리그 15위(승점 24)까지 내려앉은 토트넘이다. 이 경기까지 패한다면 강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 

    상대 에버튼은 토트넘 바로 아래 16위(승점 17)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 타운(승점 16)과는 불과 1점 차다. 두 팀 모두 이겨야 하는 이유가 분명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히샬리송을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 기용할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에버튼은 히샬리송에게 있어 토트넘 합류 전 친정팀이기도 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히샬리송은 지난해 11월 아스톤 빌라와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쳤다. 이후 재활과 훈련을 겸하던 히샬리송은 지난 15일 열린 아스날과 21라운드 ‘북런던 더비’가 돼서야 복귀했다. 후반 교체돼 12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영입에 6000만 파운드(약 1065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토트넘 이적 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히샬리송은 윙어와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멀티 옵션으로 토트넘 공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토트넘에서 리그 61경기 동안 12골 9도움에 그치고 있다. 더구나 잦은 부상 때문에 사실상 팬들에게는 ‘먹튀’로 인식된 상태다.

    18일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여전히 히샬리송에 대한 기대감을 버리지 않고 있다. 이번 에버튼전에서 활약을 펼칠 것이라 믿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에 대해 “이번에는 그를 복귀시키는 방식에 있어 정말 신중을 기했다. 그는 아마 몇 주 전부터 출전 준비가 됐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그에게 추가적인 훈련을 부여했고, 그가 지난 경기에서 교체로 나왔을 때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퀄리티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히샬리송은 특히 경기할 때 모범을 보이며 팀을 이끄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 “그가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 히샬리송에게는 그의 몸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히샬리송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히샬리송은 에버튼전에서 분명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 경기보다 더 많은 시간을 부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가 계속 건강하다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 분명하다. 에버튼전(지난 시즌 히샬리송이 두 골을 기록하며 2-2로 비긴)에 대해 말했지만, 그가 작년에 뛰었던 그 경기에선 정말 잘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저는 히샬리송이 우리가 플레이하는 방식에 정말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중앙이든 측면이든 몇몇 포지션에서 그렇다”면서 “우리가 시즌 끝까지 그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그가 분명히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다시 강조, 히샬리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설상가상 어떡해.. ‘손흥민 다시 최전방?’ 토트넘, 솔란케 무릎 부상 ‘장기 결장 가능성’

    토트넘의 솔란케가 무릎 부상을 입었고, 그에 따라 장기 결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솔란케의 부상은 토트넘에게 큰 타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 따라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으로 나설 경우, 그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토트넘 팬들은 이에 대해 걱정과 기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다시 최전방으로 나설 경우, 그의 활약을 통해 팀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솔란케의 결장이 피할 수 없다면, 팀은 어떤 대책을 마련할지에 대해 더욱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설상가상 어떡해.. 토트넘의 상황을 주목해보며, 손흥민의 활약에 대한 기대와 걱정을 함께 나눠봅시다.

    Tags:

    SEO Friendly Tags:
    1. 손흥민
    2. 토트넘
    3. 솔란케
    4. 무릎 부상
    5. 장기 결장 가능성
    6. 축구
    7. 프리미어리그
    8. 한국 축구 선수
    9. 손흥민 다시 최전방
    10. 토트넘 뉴스

    #설상가상 #어떡해. #손흥민 #다시 #최전방 #토트넘 #솔란케 #무릎 #부상 #장기 #결장 #가능성

Chat Icon